안녕하세요. 코스타를 갔다가 온 후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이번 코스타를 통해서 얻은것도 많았고 또 깨달은 것도 많았습니다.

 

코스타로 가는길에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 기대하고 마음 설래며 갔습니다.

하루하루를 놀러가는 생각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지 않고, 옷에 더 많이 신경쓰던것이었습니다. 목적은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거라면서, 생각은 온통 사람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어떻게 잘 적응 할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이 왔을까..

 

코스타에서 4박5일로 스케줄이 아주 빡빡하더군요. 개인활동이란 일분도 없을 정도로 말이죠. 일어나서 새벽기도로 시작을 하면서, 같은 조와 함께 같이 아침을 먹고 큐티를 하고, 점심집회와, 세미나와, 저녁집회와, 조별모임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코스타에서 5일동안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과, 예배드리는 시간과, 기도드리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지금동안 한번도 5일동안 하나님생각으로만 꽉찬 때가 없었던것같습니다. 대부분 다른 수련회에서는 집회말고는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저녁반찬은 무엇인가 고민을 했죠. 찬양과 기도의 밤에는 한참 울면서 기도하다가, 끝나면 또 아무일없던것 처럼 친구들과 남학생들 얘기를 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성령님께서 제안에서 계신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고, 이제는 허전하지 않은 이 마음.

 

이번 코스타가 저와 하나님의관계를 한층 더 가까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더욱더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일을 기쁘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