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후원자님들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임선규,김소영 선교사입니다

 

지난 2월은 저희 가정에 큰 변화가 일어난 달이었습니다

7년 2개월 23일의 메짠공동체 생활을 끝내고 안식년을 위해 기도하던중 촌부리에서 취업의 기회가 생겨 안식년을 겸해 촌부리라는 곳으고 저희의 거처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내 김소영 선교사는 출산 문제로 인해 한국으로 들어갔습니다

 

많은 변화가 생겨났지만 하나님께서 안식년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쉬지도 못하게 하신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동안 방콕,파타야에 있는 한인교회와 태국인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방콕에서는 많은 위로를 얻었고 파타야에서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파타야라는 곳이 영적으로 눌린곳이라서 그런지 교회가 많이 침체 되어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해야 될 일이 보이지만 그게 정말 하나님게서 제게 원하시는 일인지 기도중입니다

 

현재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는 형제가 한명있는데 부모님이 이단에 빠져 현재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출가하여 불교에 귀의 하셨다고 합니다

맘속에 있는 상처가 너무 깊어 많이 비뚤어지고 닫혀 있지만 함께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께서 이 형제를 어루만져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메짠공동체와는 떨어져 있지만 계속 긴밀히 연락하며 생활할수 있는 것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태국에 들어올때부터 다른 선교사님들과는 다른 경우였는데 안식년까지 다른 선교사님들처럼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것 때문에 더 행복합니다

다른 선교사님들과 다른 방향의 선교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기도해주세요

1.이번달 31일이 예정일인 온유(태명)와 김소영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2.하나님께서 인도하실 새로운 곳의 생활을 위해

3.항상 하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할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람합니다